2020. 1. 14. 09:42

송도 자연학교 아이들 마음속 자연을 찾아~

 

눈으로 보이는 자연이 있답니다.

몸으로 느끼는 자연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속 자연이 있답니다.

이는 서로 떨어져있는게 아니랍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단계가 있답니다.

그 단계를 나누는 것은

얼마나 아이들이 몰입하고 마음속에

남아있는지 여부이겠죠?

그렇기에 마음속 자연을 찾아간답니다.

결국 아이들 마음속에 남는것은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 다음

스스로 마음속에서 만들어낸

아이들의 자연이니까요~

그렇답니다.

자연학교에 주인공이자

자연을 만나는 대상은 분명 아이들이랍니다.

그 아이들에 맞추어서 자연학교를 만들어가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랍니다.

어른으로써의 의도

교사로써의 욕심을 조금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과 눈을 맞출

필요가 있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과 발맞추어 나가다보면

아이들은 언젠가 자기 마음속 자연을

찾아낸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한번이 아닌 정기적으로 자연을 만나기에

만들어지는 마음속 자연학교

그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

바로 풍뎅이 숲학교랍니다^^

 

Posted by 나를 보라~!